중국 짝퉁에 '김희선'도 당했다
연예 2010/04/05 10:19 입력 | 2010/04/05 10:32 수정

100%x200

사진설명

중국의 가짜에 김희선도 당했다.



지난 2일 김희선은 중국 보브(VOV)및 란쉐(LANCHEN) 코리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어 CF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한국 보브 홍보팀 관계자는 "김희선이 보브 중국어권 모델이 됐다는 것은 전혀 모르는 사항이다. 김희선이 계약을 맺은 업체는 '짝퉁 보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이 모델 계약을 맺은 업체는 중국에서 '보브'라는 이름으로 상표 등록을 해놓고 우리 제품을 똑같이 카피해 만드는 회사다. 이 때문에 한국 보브가 중국에 진출하는 데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이 업체와 소송 중이다"고 주장했다.



한편,김희선은 이 중국 업체와의 광고 일정을 마친 뒤 6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