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니' 촬영장 구설수 휘말린 천정명, "억울해!"
연예 2010/04/03 13:55 입력 | 2010/04/03 14:07 수정

KBS 2TV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중인 배우 천정명이 촬영장에서 생긴 구설수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천정명은 지난달 31일 오후 '신데렐라 언니' 촬영 장소를 협찬한 경기도 소재 모 대학 캠퍼스내에서 학생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천정명은 스태프들과 맥주를 마시며 TV를 시청하고 있었고 학생들이 강의실에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서로 간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천정명측 관계자는 "현재 천정명은 다이어트 중이라 맥주를 마시지 않았다. 당시 잠깐 들른 것 뿐인데 결과적으로 휘말리게 됐다"며 억울해했다. 또 학생들이 스태프들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천정명 역시 순간적으로 욱해 물병을 집어던졌지만 사람이 아닌 바닥을 향해 던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목격한 또 다른 관계자는 “천정명은 스태프 수십명과 강의실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학생이 아닌 조교인 듯 보이는 관계자가 나타나 나가줄 것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서로간 실랑이를 벌였다. 주먹과 몸싸움이 오가지는 않았지만 천정명이 조교의 멱살을 잡았다”고 전했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측 관계자는 "사건 직후 학교측과 원만한 화해를 했으며, 어쨌거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학교 측에 거듭 사과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천정명은 지난달 31일 오후 '신데렐라 언니' 촬영 장소를 협찬한 경기도 소재 모 대학 캠퍼스내에서 학생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천정명은 스태프들과 맥주를 마시며 TV를 시청하고 있었고 학생들이 강의실에 음식물을 반입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서로 간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천정명측 관계자는 "현재 천정명은 다이어트 중이라 맥주를 마시지 않았다. 당시 잠깐 들른 것 뿐인데 결과적으로 휘말리게 됐다"며 억울해했다. 또 학생들이 스태프들에게 거칠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천정명 역시 순간적으로 욱해 물병을 집어던졌지만 사람이 아닌 바닥을 향해 던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당시 상황을 목격한 또 다른 관계자는 “천정명은 스태프 수십명과 강의실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학생이 아닌 조교인 듯 보이는 관계자가 나타나 나가줄 것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서로간 실랑이를 벌였다. 주먹과 몸싸움이 오가지는 않았지만 천정명이 조교의 멱살을 잡았다”고 전했다.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측 관계자는 "사건 직후 학교측과 원만한 화해를 했으며, 어쨌거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학교 측에 거듭 사과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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