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 폭행 '유진 박' 10일 컴백
연예 2010/04/02 12:12 입력 | 2010/04/02 12: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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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금 폭행 사건으로 큰 충격을 줬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유진 박은 4월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지난해와는 다른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건강 좋아요"라며 웃으며 인사했다"몸은 어때요?라고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 살만 빼면 된다"고 농담도 하며 시종일관 밝은 얼굴 이었다.



이어"앞으로 내가 너무 모르면 또 그런 일이 생길까봐, 얘기 할 수 잇는 어머니가 옆에 있으면 편해요"라고 모친과 동행한 사정을 털어놨다.



"생각해 보니 한국에 있을 때가 편했다. 20세부터 지금까지 10년간 쌓아온 것들을 버릴 수 없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네티즌들은 "너무 다행이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한명을 잃는 줄 알았다""다시 좋은 음악을 들려줬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글이이어졌다.



한편, 오는 4월 10일부터 컴백 공연을 펼치는 유진 박은 지난 3월25일 모친과 함께 입국, 크로스오버 앙상블 WE와 함께 재기 무대를 위한 연습에 돌입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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