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故최진영과 작업한 사진 공개··· "기도해주세요"
연예 2010/04/02 10:20 입력 | 2010/04/02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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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코요테 멤버 빽가(본면 백성현)가 고(故) 최진영과 작업한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 고인을 애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빽가는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 최진영의 사진을 게재하고 애도의 글을 올렸다.



사진은 빽가가 최진영과 마지막으로 작업한 사진으로, 지난 2008년 최진영의 누나 고 최진실이 사망한 이후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빽가는 "안타까운 일들의 연속입니다. 한사람을 떠나보내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위해 이곳에 오랜만에 사진을 올려놓을께요"라며 "제가 찍은 사진들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사진들만큼은 저작권이니 뭐니 그러한 단어들과 나열하고 싶지 않습니다"며 "진영이형도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빽가는 "그저 한 사람을 잊지 않고 기억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진들을 올립니다"며 "소중한 사람이기에 소중하게 간직하셨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축복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에 앞서 빽가는 지난 3월 29일 고 최진영의 사망 소식을 듣고 일찌감치 빈소를 찾아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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