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영, 평소 우울증 없어....자살로 최종 결론
연예 2010/03/29 22:24 입력 | 2010/03/29 23: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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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의 사인이 자살로 최종 결론났다.



서울법의의원의 시체검안서에 따르면 故 최진영의 직접사인은 의사(경부압박질식사)로 판명났다. 그 외에 기타 신체 외상은 없다는 결론이 나와 타살이나 몸싸움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소문은 사실 무근으로 밝혀진 셈이다.



최진영은 평소 지인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웃음을 보였고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으며 평소대로 활달한 모습을 보여왔다. 우울증의 증세는 전혀없었다고.



또한 최근에는 연예계 복귀에 강한 의지를 불태웠으며, 어머니에게 "내가 가장이니까 걱정하지 말라. 조카들도 내가 잘 돌보겠다"고 희망적인 의지를 내비쳤었다. 남몰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으며 방송 복귀를 위해 운동을 하며 몸 관리도 꾸준히해왔다.



하지만 복귀가 다가오면서 고인이 된 누나 최진실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고 가장으로서의 부담감이 커지면서 자살로 이어진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진영의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 30분 거행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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