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미드 'V' 다이애나 닮은 연예인 1위
문화 2010/03/29 11:29 입력 | 2010/03/29 11: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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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미국드라마 'V'의 여주인공 다이애나와 닮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29일 영화전문 채널CGV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진행 중인 '다이애나와 닮은 연예인'이란 설문에서 고현정이 70%에 달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치매치 퀴즈 이벤트'는 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미국드라마 'V'의 리메이크작 '2010 V' 런칭을 기념으로 원작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다이애나와 닮은 연예인’을 인터넷 투표를 통해 네티즌이 직접 선정한다.



현재 고현정은 70%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율로 김연아, 이효리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채널CGV 관계자는 "'선덕여왕'에서 권력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미실을 연기하며 선보였던 차가운 카리스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0 V'는 채널CGV를 통해 오는 4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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