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자필편지로 시청자에게 먼저 인사 "너무 즐거워요"
연예 2010/03/29 11:17 입력 | 2010/03/29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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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정성스레 쓴 자필편지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소연은 29일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리지 않으면 지금의 이 즐거운 마음을 전달하지 못할 것 같아서 용기를 내서 쑥스러운 편지를 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진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눈과 몸에 힘을 주고 각을 잡는 연기를 하다가 힘 풀고 단순한 캐릭터를 만나 흥겹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독님도, 작가 선생님도. 최측근이 알고 있는 나 자신을 연기하라고 하신다. 신기하기도 하고 또 다른 재미가 있는것 같다. 살짝살짝 있는 코믹 연기에 마음을 열고진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컷 하면 새어나오는 스태프의 웃음소리가 내 활력소다"



'여전사' 김소연이 된장녀 여검사로 변신하는 '검사 프린세스'는 3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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