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X정유미X오만석X노민우X강승현, 출연 확정…6월 첫방송
연예 2019/04/09 11: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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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MBC의 첫 번째 시즌제 드라마 ‘검범남녀 시즌2’에 정재영과 정유미, 오만석, 노민우, 강승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신참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시즌 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민지은 작가와 노도철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즌 1의 주역이었던 정재영과 정유미, 오만석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시즌1의 영광을 그대로 이어갈 것을 예고한 만큼 MBC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인 ‘검범남녀 시즌2’는 웰메이드 수사물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정재영은 시즌1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1년차의 냉철한 법의관 ‘백범’ 역할을 맡았으며 시즌 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에 의심을 품고 "진짜 오만상이 죽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찾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유미는 초짜 검사에서 한층 성장한 신참검사, 일명 1학년 검사 ‘은솔’을 맡아 시즌1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것을 예고 했으며 오만석은 특수부 검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물면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함을 가진 동부지검 형사부 검사 도지한으로 분해 백범, 은솔과 함께 특별한 공조를 재개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노민우와 강승현의 합류로 극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민우는 닥터 ‘장철’ 역할을 맡아 냉철하고 까칠하지만 실력이 출중한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했으며 극의 실마리를 쥐고 있다. 강승현은 시즌1의 ‘스텔라 황’의 후임으로 들어온 약독물학과 연구원 ‘샐리 킴’을 연기하며, 걸 크러쉬 가득한 매력과 시크함을 뿜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시즌 1의 주역이었던 노도철 감독과 민지은 작가를 비롯해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합세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 = 각 소속사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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