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남주 "비로소 배우가 됐다!"(말말말)
연예 2010/03/26 22:18 입력 | 2010/03/27 01: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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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는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화려한 별들의 잔치인 이번 시상식에서 재치있고 감동적인 스타들의 ‘말’을 모아봤다.



>김남주“(눈물흘리며)결혼해서 한남자의 아내가 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비로서 배우가 됐습니다”=TV부분 여자최우수연기자상을 받고 소감을 이야기 하며



>고현정 “대상 확실한거죠? 사이즈대로 큰상만 받네요.”=김남주가 여자 최우수상을 받아 상을 못받는 줄 알았다며 대상수상 소감을 이야기했다.



>손예진 “배우는 혼자 빛 나는게 아니라고 느껴요 더 빛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패셔니스타에게주는 인스타일상을 받고 코디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최강희 “저는 지금 이자리가 조금 황당합니다.”= 영화부분 인기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에서



>이승기 “대한민국 유명스타가 많아 긴장되 쉼 호흡 한번 하겟습니다”=TV인기상 수상 소감을 시작하며 너무 긴장되 소감을 말하기 전



>강유미 “여태 해본 분장들 중 오늘 분장이 가장 오래 걸렸다. 이 자리에 많은 여배우들을 보니 제가 꿇리지 않는 것 같다.”= MC이휘재가 TV부분 여자 예능상을 수상한 오늘 유난히 아름답다고 말하자



>박성호 “괜히 받았어~괜히받았어~” =이승기와 같이 남자예능부분 후보에 올라 이승기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남보원’의 유행어를 이용해 긴장을 분위기를 띄웠다.



>이상해 “대한민국 대표 바보였다.” =고인이 된 배삼룡에게 공로상이 주어졌다. 평소 친한 후배이던 이상해가 배삼룡을 소개하며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사진 송효진 기자 photoiga@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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