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김남주,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 "남편 김승우에게 감사"
연예 2010/03/26 22:03 입력 | 2010/03/27 01:51 수정

김남주가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오후 서울시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0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TV와 영화 부문을 나누어 시상하는 백상예술대상에서 김남주는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완벽한 연기와 더불어 스타일, 패션까지 '천지애' 신드롬을 일으킨 김남주에게 '의외의 수상'이라는 이름은 어울리지 않지만 훌륭한 연기를 펼치고도 '선덕여왕'의 고현정에게 밀려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김남주에게는 의미가 깊은 상이다.
김남주는 "결혼을 해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비로소 배우가 됐다. 데뷔 16년만에 백상예술대상에 처음 와 봤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은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수상했으며, 하정우, 하지원이 영화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26일 오후 서울시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0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TV와 영화 부문을 나누어 시상하는 백상예술대상에서 김남주는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완벽한 연기와 더불어 스타일, 패션까지 '천지애' 신드롬을 일으킨 김남주에게 '의외의 수상'이라는 이름은 어울리지 않지만 훌륭한 연기를 펼치고도 '선덕여왕'의 고현정에게 밀려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지 못한 김남주에게는 의미가 깊은 상이다.
김남주는 "결혼을 해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비로소 배우가 됐다. 데뷔 16년만에 백상예술대상에 처음 와 봤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은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수상했으며, 하정우, 하지원이 영화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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