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0/03/24 13:58 입력 | 2010/03/24 16:17 수정
오지호가 동료 배우 이다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스캔들에 대해서는 적극 해명했다.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빌라에서 기자들과 만난 오지호는 KBS '추노' 종영을 앞두고 드라마를 마치는 소감과 촬영 뒷 이야기 등을 전했다.
8년간 꾸준히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해왔음에도 함께 연기한 여배우와 스캔들이 없었던 오지호는 "촬영을 하는 동안 상대 배우에게 애정을 온전히 쏟는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온 마음을 쏟기 때문에 드라마가 끝나면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다해와 염문설이 불거진 이유도 촬영장에서 배려하는 모습이나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들 때문이라고. 다만 다른 드라마와 달리 8개월에 걸쳐 장기간으로 진행되다보니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것 같다는 설명이다.
결혼 적령기를 코앞에 둔 오지호는 "3년 안에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다. 어느 순간 결혼이 불필요하다고 느끼게 됐는데, 장남이라서 최근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며 "아쉽게도 여자친구는 아직 없다. 생기면 기자분들에게 알려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오지호가 꼽는 이상형은 '꽃보다 남자'와 '그대 웃어요'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민정이다. 다양한 매력을 골고루 갖춘것 같아서 좋다.
한편, '추노'는 오는 25일 종영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빌라에서 기자들과 만난 오지호는 KBS '추노' 종영을 앞두고 드라마를 마치는 소감과 촬영 뒷 이야기 등을 전했다.
8년간 꾸준히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해왔음에도 함께 연기한 여배우와 스캔들이 없었던 오지호는 "촬영을 하는 동안 상대 배우에게 애정을 온전히 쏟는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온 마음을 쏟기 때문에 드라마가 끝나면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다해와 염문설이 불거진 이유도 촬영장에서 배려하는 모습이나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들 때문이라고. 다만 다른 드라마와 달리 8개월에 걸쳐 장기간으로 진행되다보니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것 같다는 설명이다.
결혼 적령기를 코앞에 둔 오지호는 "3년 안에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다. 어느 순간 결혼이 불필요하다고 느끼게 됐는데, 장남이라서 최근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며 "아쉽게도 여자친구는 아직 없다. 생기면 기자분들에게 알려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오지호가 꼽는 이상형은 '꽃보다 남자'와 '그대 웃어요'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민정이다. 다양한 매력을 골고루 갖춘것 같아서 좋다.
한편, '추노'는 오는 25일 종영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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