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못 생긴 개그우먼 NO?! "변신하는 제 모습 기대하세요"
문화 2010/03/17 17:00 입력 | 2010/03/17 17: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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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입담꾼 정주리가 패셔니스타로 변신한다.



17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여성 라이프 스타일 채널 올'리브 '코코앤마크2' 런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는 정주리는 아이비, 지오, 신소율과 호흡을 맞춰 패션 프로그램 MC로 데뷔한다.



정주리는 "평소에 망가지고 못 생긴 개그우먼으로 유명한데, 정주리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MC로 발탁된 것 같다"고 자신이 MC로 발탁된 이유를 추측했다.



이어 "사실 내가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다. 최근에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으니 주위에서 다 놀라더라"라며 "섹시하고 귀여운 의상을 주로 입는다. 뒷태도 아름답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핑크색이 가미된 사랑스러운 원피스를 입고 자리한 정주리는 어깨가 매력 포인트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개그우먼이다보니 분위기를 업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네명의 MC가 호흡을 맞춰 재미있게 잘 하고 있어서 프로그램이 잘 될 것 같다"



패셔니스타 아이비가 데뷔 이후 첫 메인 MC를 맡아 관심을 끌고 있는 '코코앤마크2'는 입담꾼 정주리, 엠블랙의 지오, 신인 배우 신소율이 호흡을 맞춰 실용 패션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하는 '랭킹쇼'로 변모했다. 26일 12시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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