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치한놀이' 발언 네티즌'발끈'- 15일 공식사과
연예 2010/03/15 15:08 입력 | 2010/03/15 15: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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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가 '여자를 놀라게 하는 치한놀이’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다.
김범수는 지난 13일 밤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에서 “어렸을 적 밤길을 걷는 여자를 놀라게 만드는 놀이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밤늦게 골목 어귀에 괜찮은 여자가 가면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빨리 했다. 그렇게 가면 그 여자분 속도가 점점 더 빨라져 재미있다. 점점 더 빨리 가면 그 여자분 어깨가 들썩이고 긴장하는데 내가 빠른 걸음으로 가다가 뛰기 시작하면 그분이 소리를 지르며 갑자기 도망을 간다. 너무 재밌더라”는 발언을 했다.
13일 출연 게스트가 사과요구를 해 김범수는 “죄송하다. 어렸을 때 철없는 시절이다”고 사과했지만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그의 해명에도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김길태 사건으로 사회가 들썩이는 지금 공인으로써 그의 발언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김범수는 15일 라디오를 통해 공식사과를 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김범수는 지난 13일 밤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에서 “어렸을 적 밤길을 걷는 여자를 놀라게 만드는 놀이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밤늦게 골목 어귀에 괜찮은 여자가 가면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빨리 했다. 그렇게 가면 그 여자분 속도가 점점 더 빨라져 재미있다. 점점 더 빨리 가면 그 여자분 어깨가 들썩이고 긴장하는데 내가 빠른 걸음으로 가다가 뛰기 시작하면 그분이 소리를 지르며 갑자기 도망을 간다. 너무 재밌더라”는 발언을 했다.
13일 출연 게스트가 사과요구를 해 김범수는 “죄송하다. 어렸을 때 철없는 시절이다”고 사과했지만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그의 해명에도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김길태 사건으로 사회가 들썩이는 지금 공인으로써 그의 발언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김범수는 15일 라디오를 통해 공식사과를 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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