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나은, 10년전 파파야 활동모습 공개
연예 2010/03/14 12: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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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나은의 과거 가수 활동모습이 네티즌들의 이슈로 떠올랐다,



고나은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보석비빔밥'에서 맏딸 궁비취 역으로 등장, 이태곤과 커플라인을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써 자리매김을 했다. 하지만 고나은은 2000년 여성 5인조 그룹 파파야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아이돌그룹 출신이다.



고나은은 파파야 활동당시 강세정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하며 활동 중단 이후 탤런트로 전향하면서 고나은이랑 예명을 사용했다.



'보석비빔밥'이 종영된 후 차기작을 준비하며 휴식기에 들어간 고나은은 별다른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그녀의 과거 그룹 활동 모습에 반색했다. 포털사이트 내 사진게시판에는파파야의 사진은 물론 뮤직비디오 등이 게재됐다.



공개된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 뮤직비디오에서 고나은은 동그란 두 눈과 깜찍한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파파야의 멤버로는 고은채로 이름을 바꾸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윤미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수로 활동했던 고나은의 모습을 확인한 팬들은 "나은 언니는 예전에도 정말 예쁘셨네요", "완전 깜찍하다", "10년 전에 가수였다니, 오늘 처음 알았네요", "오래 전 기억이 새록새록" 등의 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활동당시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고나은은 앨범 두 장을 발매하고 가수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고나은은 드라마 '아현동마님, '녹색마차', '내 인생의 황금기'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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