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이수진, "하룻밤 스폰서 500만원 제의 받아"
문화 2010/03/12 13:37 입력 | 2010/05/06 10: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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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수진 미니홈피

레이싱모델 이수진이 하룻밤 스폰서 금액으로 500만 원을 제안 받았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수진은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 김구라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2'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방송에 출연한 이수진은 레이싱모델의 충격적인 사생활과 애환을 거침없이 쏟아내 연신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던 이수진은 "스폰서 제의도 있냐"는 MC 김구라의 민감한 질문에 "이메일 등을 통해 제의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MC인 김구라가 "스폰서 제의도 있냐?"라고 질문하자 이수진은 "이메일 등을 통해 제의 받은 적이 있다. 하루, 한달 혹은 일년에 얼마 등으로 구체적인 기간과 액수를 언급하기도 한다"며 "하루 스폰서 금액으로 500만원을 제안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이수진은 "일반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레이싱 모델들은 쉽게 남자를 만나지 않는다"며 사람들의 레이싱모델에 대한 곱지 않은 선입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진은 20살에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각종 모터쇼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의 레이싱모델 이수정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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