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화가'로써 재능 펼쳐..개인전 성황리 오픈
연예 2010/03/11 15:57 입력 | 2010/03/11 16:07 수정

국가대표 배우 하정우가 화가로써의 예숙적 재능을 발휘했다.
지난 6일 오후 5시 경기도 양평 닥터박갤러리에서 '하정우 개인전'이 열렸다. 이 자리엔 아버지 김용건을 비롯하여 지진희, 정경호, 임하룡, 문화평롱가 김종근 교수드이 참석하여 화가 하정우를 축하해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정우가 영화 촬영을 하는 틈틈이 자신이 연기 했던 캐릭터의 이미지와 심리 상태를 형상화해 그려온 40여 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그림을 통해 표현된 남다른 그의 예술적 감성을 통해 배우 하정우가 아닌 ‘아티스트’ 하정우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교수는 "영화배우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화가로서도 예술의 열정과 끼를 그림 안에 표현한 것이 느껴져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절로 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하정우는“처음 하는 전시회라 낯설고 부끄러운 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무한한 열정을 물려주신 사랑하는 아버지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젊음과 열정을 낭비하지 않고 어떤 분야에서든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하정우의 아버지이자 배우 김용건은"“처음 이 전시회를 한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는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벌릴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내가 발표회를 하는 것처럼 마음이 무거웠는데 와서 그림들을 보니 전에 생각했던 것들이 싹 사라졌다. 정말 안심이 되며 진심으로 기쁘다”는 특별한 감회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문화 평론가 김종근 교수는“영화배우로써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화가로써도 예술의 열정과 끼를 그림 안에 표현한 것이 느껴져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절로 든다” 고 축사를 전했다.
'하정우 개인전'은 3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양평 닥터박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6일 오후 5시 경기도 양평 닥터박갤러리에서 '하정우 개인전'이 열렸다. 이 자리엔 아버지 김용건을 비롯하여 지진희, 정경호, 임하룡, 문화평롱가 김종근 교수드이 참석하여 화가 하정우를 축하해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정우가 영화 촬영을 하는 틈틈이 자신이 연기 했던 캐릭터의 이미지와 심리 상태를 형상화해 그려온 40여 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그림을 통해 표현된 남다른 그의 예술적 감성을 통해 배우 하정우가 아닌 ‘아티스트’ 하정우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교수는 "영화배우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화가로서도 예술의 열정과 끼를 그림 안에 표현한 것이 느껴져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절로 든다"고 축사를 전했다.
하정우는“처음 하는 전시회라 낯설고 부끄러운 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무한한 열정을 물려주신 사랑하는 아버지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젊음과 열정을 낭비하지 않고 어떤 분야에서든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말을 했다.
하정우의 아버지이자 배우 김용건은"“처음 이 전시회를 한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는 왜 이렇게 일을 크게 벌릴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내가 발표회를 하는 것처럼 마음이 무거웠는데 와서 그림들을 보니 전에 생각했던 것들이 싹 사라졌다. 정말 안심이 되며 진심으로 기쁘다”는 특별한 감회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문화 평론가 김종근 교수는“영화배우로써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화가로써도 예술의 열정과 끼를 그림 안에 표현한 것이 느껴져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절로 든다” 고 축사를 전했다.
'하정우 개인전'은 3월 6일부터 4월 4일까지 양평 닥터박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