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사' 한채영-한고은-유인영, 3색 드레스 눈길
연예 2010/03/10 16:20 입력 | 2010/09/03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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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의 미녀 삼총사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의 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일) 2회에 이어 오는 13일(토) 3회에도 선보일 캐슬 인베스트먼트의 한국 입성 파티 장면에서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끈 것.



한고은과 유인영이 붉은 색의 매혹적인 드레스를 입었다면, 한채영은 민트색의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수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구적인 체형과 외모를 지난 바비인형 한채영은 극 중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며 따뜻한 심성을 가진 진보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그녀는 사회부 기자로 늘 운동화에 청바지 차림으로 털털한 성격을 보이지만 강타의 도움으로 드레스를 빌려 행사가 참가 할 수 있었다. 무난한 듯한 드레스였지만 그녀의 매력을 감출 수는 없다는 후문.



캐슬가의 상속녀 비비안 역을 맡은 한고은. 미녀삼총사중 가장 키가 크고, 1회 비키니 신을 통해 명품 몸매를 선보인 그녀는 강타의 조력자로서 절세의 미모와 뛰어난 처세술을 가진 캐슬 그룹의 대표이사다. 이번 파티 장면에서도 날씬한 다리가 드러나는 붉은 색 드레스로 그녀만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글래머러스한 S라인과 팜므파탈 연기로 화제가 된 유인영이 맡은 장미는 재벌가의 딸로 든든한 집안 배경과 아름다운 외모로 수많은 재벌 2세, 스타들과 염문을 뿌려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고 불린다. 그와 걸맞게 유인영은 이번에도 화려하고 세련된 의상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평균 신장이 170cm가 넘는 미녀 삼총사 한채영, 한고은, 유인영의 3인 3색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MBC 특별기획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여주인공들의 매력대결과 함께 어떤 긴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해 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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