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살해 피의자 김길태 검거···KBS, 공개수배 특별생방송 취소
문화 2010/03/10 15:48 입력 | 2010/03/10 15:57 수정

부산 이 모양 살해사건 피의자 김길태가 검거됨에 따라 KBS 공개수배 특별생방송이 취소됐다.
10일 오후 3시 김길태 검거 수사본부는 부산시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제보를 받고 덕포 시장 주변에서 불심 검문을 하던 중 도주하는 김길태를 격투 끝에 붙잡았다. 범인이 검거된 장소는 범행장소와 수백미터 거리에 불과한 가까운 지역이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형사 400여명과 전의경 등 6000여명을 동원해 사건발생지인 사상구 덕포동을 중심으로 그물망식 집중수색을 벌여왔다.
한편, KBS가 공개수배 특별생방송을 예정했던 오후 7시 30분에는 정규 프로그램인 '산 너머 남촌에는'이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0일 오후 3시 김길태 검거 수사본부는 부산시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제보를 받고 덕포 시장 주변에서 불심 검문을 하던 중 도주하는 김길태를 격투 끝에 붙잡았다. 범인이 검거된 장소는 범행장소와 수백미터 거리에 불과한 가까운 지역이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형사 400여명과 전의경 등 6000여명을 동원해 사건발생지인 사상구 덕포동을 중심으로 그물망식 집중수색을 벌여왔다.
한편, KBS가 공개수배 특별생방송을 예정했던 오후 7시 30분에는 정규 프로그램인 '산 너머 남촌에는'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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