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VS 일밤, 주말 예능 격돌 "택연은 울고 닉쿤 웃고?!"
문화 2010/03/08 09:32 입력 | 2010/03/08 09:33 수정

주말 저녁 예능 프로그램 2위 자리 싸움이 치열하다.
7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는 특집 생방송 관계로 시간대를 옮겨 축소 편성됐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일밤은 전국 기준 9.1%, 패떴2는 10.9%를 기록했다. 불과 1.9%의 차이다.
패떴 2에는 2PM의 택연기 고정 출연중이고, 일밤-단비에는 닉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범 탈퇴 이후 팬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광고나 출연 방송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 향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패떴2는 첫 회에서 16.5%를 기록하면서 시즌 1의 영광을 재현하는 듯 보였으나 매주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 반대로 일밤은 감동-공익 코드가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면서 두 자릿수 기록을 노리고 있다. 7일 방송의 기록은 지난 2월 8일 9.6%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7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는 특집 생방송 관계로 시간대를 옮겨 축소 편성됐다. 그러나 그 결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일밤은 전국 기준 9.1%, 패떴2는 10.9%를 기록했다. 불과 1.9%의 차이다.
패떴 2에는 2PM의 택연기 고정 출연중이고, 일밤-단비에는 닉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범 탈퇴 이후 팬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광고나 출연 방송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 향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패떴2는 첫 회에서 16.5%를 기록하면서 시즌 1의 영광을 재현하는 듯 보였으나 매주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 반대로 일밤은 감동-공익 코드가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면서 두 자릿수 기록을 노리고 있다. 7일 방송의 기록은 지난 2월 8일 9.6%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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