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슈의 결혼 소식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6일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유진은 슈가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하는데 대해 "뒤통수를 맞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벌써 데뷔 13년차를 맞는 원조 요정 유진은 바다, 슈 등 S.E.S 멤버들과 아직도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예비신랑인 임효성이 현재까지는 100점 남편이다. 그렇지만 앞으로 하는 걸 두고 봐야한다"며 깐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신의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은 모르겠다. 남자들이 가만 놔두지는 않지만, 언젠가 인연이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