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 '새로운 시작'-준수 '자객간인', "무슨 의미야?!" 팬들 거센 반발
연예 2010/03/06 21: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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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영구 제명으로 인한 팬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택연과 준수의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택연은 5일 새벽 자신의 팬까페에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 함께 할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을 통해 해당 글 캡쳐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상황.



준수도 같은 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u cant control me 刺客奸人 / only i can control ma self'라는 글을 남겼다. '당신은 나를 조종할 수 없다. 오직 나만이 나를 조정할 수 있다'는 뜻과 함께 사용된 사자성어 '자객간인'은 마음씨가 모질고 악한 사람을 비유하는 단어다.



재범 탈퇴 이후 성난 팬들의 마음을 아직 수습하지 못한 상황에서 택연과 준수가 남긴 글은 비난을 부추기고 있다. 재범이 없는 상황을 '새로운 시작'이라고 표현한 부분과 '자객간인'이라는 단어가 팬들의 감정을 격앙시키고 있는 것.



한편, 2PM 팬들은 재범 탈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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