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그룹 애프터스쿨이 2010년 월드컵 붉은 악마 공식응원앨범에 걸그룹 최초로 참여한다.



애프터 스쿨은 붉은 악마와 함께 제작된 이번 앨범에서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불렀다. 붉은 악마 측은 애프터스쿨의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매력이 월드컵 응원가의 이미지와 잘 맞다고 판단하여 앨범 작업 중이다.



앨범관계자는 "국민적인 응원 열기를 모아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으로 앨범에 참여할 예정이다. 가수 애프터 스쿨만의 음반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음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말해왔다.



이들은 6-7월 열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인 KT,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붉은악마가 제작하는 음반에는 힙합가수들은 물론 인디밴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한편 애프터 스쿨은 이번 달 말 섹시, 파워풀함을 더 한 새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