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한채영의 '인플루언스' 영화야? 광고야?
문화 2010/03/02 18:15 입력 | 2010/09/03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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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이병헌, 한채영 주연 영화 '인플루언스' 쇼케스가 열렸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이병헌, 한채영과 스타 PD 이재규 감독의 만남, 명품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미스터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인플루언스'가 이병헌 캐릭터 ‘W’와 한채영 캐릭터 ‘J’의 스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영화 전반에는 '윈저'의 마크가 도처에 깔려 있고 많은 신에서 출연 배우들은 이 브랜드의 술을 마신다. 일반 영화와는 태생적으로 다른, 엄밀히 말해 광고용 영화에 가깝지만 나름대로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력이 보장된 배우들의 열연으로 작품성과 광고성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다.



이 작품에서 이병헌은 1907년부터 2010년까지 100년의 시공을 넘나들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 사람들을 미스터리 공간 DJC로 안내하는 인물 ‘W’ 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헌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 한채영은 미스터리한 캐릭터 ‘J’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100년의 시공을 초월하며 슬픈 사랑을 나누게 될 이병헌과 한채영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인플루언스'는 3월 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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