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뮤비 촬영중 부상 "공신 촬영장 직행...진통제 투혼"
연예 2010/02/19 11:43 입력 | 2010/02/19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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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와 연기를 병행하고 있는 티아라의 지연이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18일, 19일 양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스튜디오에서 티아라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너 때문에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었다.



지연은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무릎 인대 손상을 입었다. 군무신 촬영 중 앞사람의 구두에 걸려 시멘트 바닥 아래로 떨어진 것. 바로 파스와 압박붕대로 응급처치를 했지만 전혀 움직이지 못해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KBS '공부의 신'에 출연중인 지연은 15, 16회 촬영 도중 제작진의 배려로 12시간을 할애받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이었다. 병원측에서는 3-4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전했다.



그러나 지연의 분량이 80씬 정도 남아있어 진통제를 투약한 후 부득이하게 경기도 수원의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향했다.



한편, '너 때문에 미쳐' 뮤직비디오는 19일 오전 10시 모든 촬영이 마무리됐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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