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이 조약돌을 닮은 폴더폰 젬스톤과 유이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움직이는 매거진 '젬스톤(Gemstone)'을 선보였다.



'젬스톤'은 조약돌을 형상화한 깜찍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폴더폰 '젬스톤(W9100)'의 다양한 매력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동영상 형식의 온라인 매거진이다.



'7개의 탄생석이 알려주는 나의 2010년!'에서는 유이와 함께 탄생석을 통해 신년운세를 알 수 있고, '유이가 당신을 찾아갑니다'를 통해서는 조약돌을 닮은 10개의 LED 컬러라이팅을 이용한 게임에 성공하면 휴대폰을 통해 유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유이의 완벽 몸매의 모든 것'에서는 유이의 탄력 몸매 관리 비법이 공개되며, 유이가 직접 디자인한 액세서리와 매력만점 유이의 스샷(스크린샷) 모음집, 유이의 사인이 담긴 2010년 캘린더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애니콜 '젬스톤'은 휴대폰 전면부에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10개의 LED 컬러라이팅이 돋보이는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폰이다. 휴대폰 내외부에 조약돌 모양의 디자인을 채택해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으며, 젊은 감성을 겨냥해 펭귄, 동네친구 등 귀여운 아이콘으로 구성된 '일러스트 UI'와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 개성있는 벨소리인 '애니링(Any Ring)'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젬스톤이 휴대폰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움직이는 잡지'라는 새로운 컨셉을 도입한 웹매거진을 발간했다"며 "단순히 '보는' 잡지가 아닌 '체험할 수 있는' 잡지로 애니콜이 젊은 고객층과 보다 폭넓게 공감하고 소통해 나가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