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영화 '페스티발'서 류승범과 연인 호흡
문화 2010/02/18 15:17 입력 | 2010/02/24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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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비'와 '천만번 사랑해'에서 충무로와 브라운관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백진희가 소지섭의 어린 연인에 이어 이번엔 류승범의 어린 연인이 되었다.



백진희는 '천하장사 마돈나'로 충무로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해영 감독의 신작 영화 '페스티발'의 여주인공 자혜역으로 류승범과 캐스팅 된 것이다.



영화 '페스티발'은 천하장사 마돈나로 2006년 한해의 신인 감독상을 휩쓸며 충무로의 기대 감독으로 떠오른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다.



이해영 감독은 그간 신라의 달밤, 아라한 장풍대작전, 품행제로, 천하장사 마돈나등을 각본과 감독을 맡아오며 충무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페스티발'은 각기 다른 커플의 사랑을 독특한 코드로 풀어내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로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백진희는 청순하면서도 성숙함, 발랄함 그리고 당돌함을 동시에 가진 배우다. 류승범과 커플을 이루며 잘 소화할 것 같다. 실제 만나본 백진희의 모습에는 여려 보이는 모습속에 여배우가 지니고 있어야할 강인함 또한 지니고 있다. 만나면 만날수록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 왔다”며 백진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진희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백진희가 류승범과 같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좋아하고 있다. 영화 촬영 전부터 무척 설레어 하고 있다. 그리고 류승범과 첫 만남의 자리에서 류승범은 어려울 것 만 같았지만 너무나 부드럽고 편안하게 대해주었다. 처음엔 많이 긴장했지만 편안한 첫 만남의 자리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류승범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영화 '페스티발'은 3월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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