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가수 빽가가 운영 중인 펍 2.7GRAM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방문해주신 김태희 여신님의 인증샷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지만 직원들이 일에 집중을 못하고 가게가 위태로워지니 자주 찾아주시진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태희와 비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2.7GRAM을 손으로 가리키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빽가의 친구로 잘 알려진 김태희의 연인 비도 비슷한 포즈로 인증샷을 찍어 두 사람이 같은 날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한편, 김태희와 비가 포착된 곳은 마포구 연남동 228-10에 위치한 핑퐁펍이다. 비어퐁과 핑퐁을 즐기는 이색 스포츠바다. 두 사람 이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의 방문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전히 잘 사귀고 있나 보네", "비가 부럽다", "둘이 잘 어울려", "빽가 사진작가도 하면서 잘 나가네", "행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