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중원' 박용우-한혜진-연정훈, 경인년 새해 한복인사
문화 2010/02/14 12:06 입력

▲ SBS
SBS월화드라마 '제중원'(극본 이기우·연출 홍창욱)의 배우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이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들은 구정(14일)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8일 일산제작센터 제중원' 촬영장에 모였다. 연정훈은 촬영중인 의생복을 벗고 사모관대를 갖췄고, 한혜진은 밝은 한복을 입었다. 특히 박용우는 이날 촬영 장면이 없는데도 일부러 참석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공손하게 세배를 올린 박용우는 "2010년 경인년(庚寅年)에는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연정훈은 "올해가 백호랑이해인 만큼 특별히 기억할 만한 소중한 일이 있으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한혜진은 "새해 복을 많이 받으시고, 제중원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하는 좋겠다"고 활짝 웃으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중원'은 1800년대 당시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하얀거탑'의 이기원 작가가 집필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이들은 구정(14일)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8일 일산제작센터 제중원' 촬영장에 모였다. 연정훈은 촬영중인 의생복을 벗고 사모관대를 갖췄고, 한혜진은 밝은 한복을 입었다. 특히 박용우는 이날 촬영 장면이 없는데도 일부러 참석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공손하게 세배를 올린 박용우는 "2010년 경인년(庚寅年)에는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연정훈은 "올해가 백호랑이해인 만큼 특별히 기억할 만한 소중한 일이 있으시길 빈다"고 인사했다.
한혜진은 "새해 복을 많이 받으시고, 제중원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하는 좋겠다"고 활짝 웃으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중원'은 1800년대 당시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하얀거탑'의 이기원 작가가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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