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애' 윤진서 '색,계' 탕웨이 뛰어넘는 노출연기 선보여
연예 2010/02/12 14:55 입력 | 2010/02/12 14:56 수정


배우 윤진서가 새영화에서 '색,계'의 탕웨이를 뛰어넘는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유지태와 호흡을 맞춘 영화 '비밀애'에서 한 날 한시에 태어난 두 형제와 금단의 사랑에 빠진 유부녀를 연기한 윤진서. 그녀의 한층 성숙하고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영화 스틸을 공개했다.
윤진서가 맡은 연이는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 진우(유지태 분)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며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다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쌍둥이 동생 진호(유지태 분)를 만나면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드는 캐릭터다.
'비밀애' 속 윤진서의 모습은 마치 영화 '색,계'에서 해서는 안 될 사랑에 빠져 고뇌하고 흔들리던 위태로운 여인 막부인을 연기한 탕웨이를 떠오르게 한다. 자신이 암살해야 하는 남자와 하지 말아야 할 사랑에 빠져 파국으로 치닫는 탕웨이의 절절한 감정 연기 못지않은 윤진서의 안타깝고 간절한 멜로 연기는 스태프들마저 감탄시켰을 정도.
윤진서는 "연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는 캐릭터"라고 맡은 인물을 설명하며 쓸쓸하면서도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여주인공의 심리를 담담히 표현했다.
한편, 영화 '비밀애'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중이며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유지태와 호흡을 맞춘 영화 '비밀애'에서 한 날 한시에 태어난 두 형제와 금단의 사랑에 빠진 유부녀를 연기한 윤진서. 그녀의 한층 성숙하고 매혹적인 모습이 담긴 영화 스틸을 공개했다.
윤진서가 맡은 연이는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 진우(유지태 분)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며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다 남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쌍둥이 동생 진호(유지태 분)를 만나면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드는 캐릭터다.
'비밀애' 속 윤진서의 모습은 마치 영화 '색,계'에서 해서는 안 될 사랑에 빠져 고뇌하고 흔들리던 위태로운 여인 막부인을 연기한 탕웨이를 떠오르게 한다. 자신이 암살해야 하는 남자와 하지 말아야 할 사랑에 빠져 파국으로 치닫는 탕웨이의 절절한 감정 연기 못지않은 윤진서의 안타깝고 간절한 멜로 연기는 스태프들마저 감탄시켰을 정도.
윤진서는 "연이는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누구보다 사랑을 갈구하는 캐릭터"라고 맡은 인물을 설명하며 쓸쓸하면서도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 여주인공의 심리를 담담히 표현했다.
한편, 영화 '비밀애'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중이며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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