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검사 마타하리' 주인공 발탁 "여전사에서 여검사로"
문화 2010/02/11 17:19 입력 | 2010/02/11 17: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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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의 여전사 김소연이 '여검사'로 돌아온다.



김소연은 SBS '검사 마타하리'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검사 마타하리'는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방송 관계자,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 마혜리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 검사가 됐지만 검사라는 직업이 자신의 성격과 맞지않는다고 생각하며 좌충우돌하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 '뚱보'였다가 부모님의 강력한 트레이닝을 통해 미녀로 거듭난 캐릭터. 예쁜 옷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던 마혜리는 강력 사건을 겪으면서 진정한 검사로 거듭나게된다.



김소연은 "전형적인 검사 이미지를 뒤엎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라서 호기심이 생겼다. 여러 가지 사건을 거치고 검사로서도 차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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