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에 ‘준혁학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윤시윤이 올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고사2’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고사2’는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으고 흥행한 ‘고사’의 속편. 당시‘고사’는 두 달이라는 짧은 시간과 10억원에 못 미치는 제작비로 제작됐지만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둬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배우 윤시윤’캐스팅 이전에 ‘배우 황정음’과 ‘티아라의 지연’이 캐스팅으로 확정된 상태. 이미 ‘배우 황정음’과 ‘배우 윤시윤’은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으며, 이 두 배우가 함께하는 첫 영화’고사2’에서 어떠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다.



황정음은‘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여러가지 캐릭터(코믹,엽기,멜로)의 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고 있으며, 티아라의 지연 또한 작년 공포드라마‘혼’으로 데뷔해 연기 신고식을 치뤘고, '공부의 신’으로 아이돌답지 않은 연기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 여름 개봉예정인 영화 ‘고사2’는 올해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7월 영화 발표 예정이다. 요즘 최고의 기대주로 관심 받고 있는 ‘배우 황정음’과 ‘티아라의 지연’, ‘배우 윤시윤’ 에 캐스팅이 확정 되면서 많은 영화관계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