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최동훈 감독 "'멋진 남자' 유해진 알아 본 김혜수 대단하다"
연예 2010/02/11 10: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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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이 유해진과 김혜수의 열애를 이미 알고있었다고 밝혔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를 연출한 최동훈 감독은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김혜수, 유해진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타짜' 메가폰을 잡은 그는 "영화 '타짜' 촬영때부터 두 사람 사이를 이미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아내에게도 열애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범죄의 재구성' 부터 최근작 '전우치'까지 함께 한 유해진에 대해 "정말 멋진 남자다. 반할만 하다"고 칭찬하며 "김혜수가 보는 눈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동훈 감독이 출연한 '피플 인사이드'는 오는 12일 8시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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