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유이와 대결 무산" 버디버디 하차
문화 2010/02/09 09:33 입력 | 2010/02/09 0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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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와 유이의 매력 대결이 안타깝게 무산됐다.



드라마 '버디버디(극본 권인찬 연출 윤상호)'에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서지혜는 출연 최종 조율 과정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하차를 결정했다.



오랜 충전끝에 차기작을 물색중이던 서지혜는 '버디버디'의 천재 미녀 골퍼 민해령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려고 했다. 제작진 또한 서지혜의 성숙해진 외모에서 민해령의 이지적인 모습을 발견하고 합류를 환대했다.



그러나 양측은 최종 조율 단계에서 이견을 보였다. 그러나 작품이 제작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더 좋은 만남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원만한 합의하에 하차가 결정됐다.



'버디버디'는 유이, 이용우, 이미숙, 윤유선, 양희경 등 캐스팅 발표와 함께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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