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파괴된 사나이'서 목사로 변신
문화 2010/02/08 10:30 입력 | 2010/02/08 10:36 수정

송강호, 설경구와 함께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김명민이 또 한번 연기 변신을 했다.
김명민은 스릴러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촬영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공개된 '파괴된 사나이'의 스틸컷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열정적으로 설교하는 김명민의 모습이 담겼다. 엄격해 보이는 검정테 안경과 단호한 표정 등은 김명민의 또 다른 변신을 짐작케 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은 딸이 유괴된 지 8년 후, 죽은 줄만 알았던 딸과 함께 나타난 유괴범의 연락을 받고 끝까지 딸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주영수' 역을 맡아 보는 이를 압도하는 특유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괴된 사나이'는 김명민 외에 유괴범 루돌프 역에 엄기준, 영수의 아내 민경 역에 박주미가 캐스팅됐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김명민은 스릴러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촬영 전부터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공개된 '파괴된 사나이'의 스틸컷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열정적으로 설교하는 김명민의 모습이 담겼다. 엄격해 보이는 검정테 안경과 단호한 표정 등은 김명민의 또 다른 변신을 짐작케 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은 딸이 유괴된 지 8년 후, 죽은 줄만 알았던 딸과 함께 나타난 유괴범의 연락을 받고 끝까지 딸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주영수' 역을 맡아 보는 이를 압도하는 특유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괴된 사나이'는 김명민 외에 유괴범 루돌프 역에 엄기준, 영수의 아내 민경 역에 박주미가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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