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7kg 감량 투혼 "신경질적인 작가 변신...스릴러 퀸 도전!!"
문화 2010/02/08 09:42 입력 | 2010/02/08 09:43 수정

엄정화가 연기 변신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엄정화는 새 영화 '베스트셀러(감독 이정호)'에서 신경질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역을 맡았다. '베스트셀러'는 재기를 꿈꾸는 작가 백희수가 딸 연희의 이야기를 듣고 쓴 소설이 또 다시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다.
엄정화는 남편 영준(류승룡)과 이혼 후 더욱 심해진 강박증으로 히스테리컬한 모습을 선보인다. 날카로운 캐릭터를 위해 7kg가량 체중을 감량했으며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노메이크업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글이 안풀리면 컴퓨터를 내동댕이 치고 어린 딸에게 이야기를 강요하는 등 집착에 가까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진은 "엄정화가 예민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촬영이 있는 날엔 하루 종일 금식했고 감정선 유지를 위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방송, CF 등 외부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촬영이 없는 크리스마스에도 서울에 올라가지 않고 혼자 광주 촬영장에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베스트셀러'는 오는 4월 개봉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엄정화는 새 영화 '베스트셀러(감독 이정호)'에서 신경질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역을 맡았다. '베스트셀러'는 재기를 꿈꾸는 작가 백희수가 딸 연희의 이야기를 듣고 쓴 소설이 또 다시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다.
엄정화는 남편 영준(류승룡)과 이혼 후 더욱 심해진 강박증으로 히스테리컬한 모습을 선보인다. 날카로운 캐릭터를 위해 7kg가량 체중을 감량했으며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노메이크업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글이 안풀리면 컴퓨터를 내동댕이 치고 어린 딸에게 이야기를 강요하는 등 집착에 가까운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진은 "엄정화가 예민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촬영이 있는 날엔 하루 종일 금식했고 감정선 유지를 위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방송, CF 등 외부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촬영이 없는 크리스마스에도 서울에 올라가지 않고 혼자 광주 촬영장에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베스트셀러'는 오는 4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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