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민수 PD "박시연은 수 많은 색을 가진 연기자" 극찬
문화 2010/02/06 19: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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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이 표민수 PD가 연출하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페이지 원'은 열정을 불태워 누군가의 인생까지 뜨겁게 만드는 프로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KBS '남자이야기' 이후 1년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는 박시연은 출판사 대표 및 북 카페 소유주로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공가로를 달리는 여성 사업가 캐릭터를 연기한다.



표민수 PD는 "박시연의 출연 작품들을 보고 캐스팅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수많은 색깔을 가진 배우인만큼 이번 작품'페이지 원'에서 표민수PD와 배우 박시연만의 또 다른 색깔을 찾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박시연이 연기하는 캐릭터는 사건을 끌어가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색깔을 가진 박시연이란 배우가 이 캐릭터가 가진 사랑스러움, 엉뚱함, 터프함 등 여러색깔을 충분히 소화할수 있을것"이라고 극찬했다.



페이지원은 오는 3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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