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아이유, 연상연하 커플탄생
연예 2010/02/03 10:21 입력

아역배우 박지빈과 가수 아이유가 연상연하 커플화보를 찍었다.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진빨강(최정원 분)의 속깊은 남동생 진주황 역을 맡은 박지빈과 상큼 발랄한 노래 ‘마쉬멜로우’로 인기몰이중인 아이유가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 커플화보를 통해 만났다.
16세 박지빈과 18세 아이유는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지만 실제 친누나가 있고 친남동생이 있는 형제관계로 만나자마자 금새 친남매처럼 다정해졌다고.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으로 이름도 지빈이와 지은으로 남매처럼 닮아 화보촬영 중간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우정을 돈독하게 했다.
아이유는 “지빈이 얼굴이 너무 작다”,“동생이기도 하지만 얼굴이 너무나 작아 내가 아줌마처럼 보인다”고 귀엽게 투덜거리며 박지빈 뒤로 가며 스테프들의 웃음을 샀다. 하지만 아이유의 우려와는 달리 박지빈과 아이유의 화보는 컬러플하고 밝은 컨셉에 맞춰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하고 즐거운 사진으로 완성됐다.
박지빈은 연기생활을 시작하면서 “버릇이 없다”는 루머에 시달렸던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초등학교 2학년 갑자기 서울에서 청주로 이사를 가면서 당시 핸드폰도 없던 시기라 서울 친구들과 연락 할 방법이 없었지만 친구들은 연예인으로 뜨면서 변했다는 오해를 했다고.
박지빈은 “당시에는 너무 속상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이제는 초등학생 땐 성격루머와 중학생엔 욕 루머, 고등학생엔 담배루머가 배우들에게 아니 땐 굴뚝의 연기같은 루머로 닥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행실을 더욱 조심하고 겸손해져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아울러 박지빈은 얼마 전 성장판 검사에서는 최종키가 180센티까지 나왔다는 말과 함께 지금은 또래보다 작은 키지만 친할아버지는 군대에 가 무려 12센티나 키가 크셨고, 엄마도 또래보다 늦게 키가 크셨다며 키가 늦게 자라는 것뿐 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이유는 연기자의 꿈도 가지고 있다고. 이번 화보촬영에서 만난 박지빈에게 “감독님들에게 연기자로 나를 꼭 추천해달라는 말을 귀띔해 놓았다”며 “박지빈과 함께 나중에 함께 연기할 날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박지빈과 아이유의 인터뷰와 화보는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에서 볼 수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진빨강(최정원 분)의 속깊은 남동생 진주황 역을 맡은 박지빈과 상큼 발랄한 노래 ‘마쉬멜로우’로 인기몰이중인 아이유가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 커플화보를 통해 만났다.
16세 박지빈과 18세 아이유는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지만 실제 친누나가 있고 친남동생이 있는 형제관계로 만나자마자 금새 친남매처럼 다정해졌다고.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으로 이름도 지빈이와 지은으로 남매처럼 닮아 화보촬영 중간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며 우정을 돈독하게 했다.
아이유는 “지빈이 얼굴이 너무 작다”,“동생이기도 하지만 얼굴이 너무나 작아 내가 아줌마처럼 보인다”고 귀엽게 투덜거리며 박지빈 뒤로 가며 스테프들의 웃음을 샀다. 하지만 아이유의 우려와는 달리 박지빈과 아이유의 화보는 컬러플하고 밝은 컨셉에 맞춰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하고 즐거운 사진으로 완성됐다.
박지빈은 연기생활을 시작하면서 “버릇이 없다”는 루머에 시달렸던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초등학교 2학년 갑자기 서울에서 청주로 이사를 가면서 당시 핸드폰도 없던 시기라 서울 친구들과 연락 할 방법이 없었지만 친구들은 연예인으로 뜨면서 변했다는 오해를 했다고.
박지빈은 “당시에는 너무 속상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이제는 초등학생 땐 성격루머와 중학생엔 욕 루머, 고등학생엔 담배루머가 배우들에게 아니 땐 굴뚝의 연기같은 루머로 닥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행실을 더욱 조심하고 겸손해져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아울러 박지빈은 얼마 전 성장판 검사에서는 최종키가 180센티까지 나왔다는 말과 함께 지금은 또래보다 작은 키지만 친할아버지는 군대에 가 무려 12센티나 키가 크셨고, 엄마도 또래보다 늦게 키가 크셨다며 키가 늦게 자라는 것뿐 이라고 밝혔다.
지금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이유는 연기자의 꿈도 가지고 있다고. 이번 화보촬영에서 만난 박지빈에게 “감독님들에게 연기자로 나를 꼭 추천해달라는 말을 귀띔해 놓았다”며 “박지빈과 함께 나중에 함께 연기할 날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박지빈과 아이유의 인터뷰와 화보는 CJ 프리미엄 TV매거진 헬로 tv 2월호에서 볼 수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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