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가슴에 살아’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슬리피(김성원)와 디액션(박경욱)으로 구성된 언터쳐블은 2008년 10월 'It’s Okay'앨범으로 메이저에 입성 후 ‘It’s Okay’, ‘Tell Me Why’, ‘다줄께’, ‘Oh’를 연이어 히트하며 힙합 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는 힙합듀오다.



나르샤는 지난해 ‘아브라카다브라’, ‘사인(Sign)’으로 가요계 정상의 입지를 굳힌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로, 음악 활동 외에도 KBS '청춘불패'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누비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언터쳐블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처음 곡을 들은 순간 나르샤씨가 떠올라 부탁을 드렸는데,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며 “언터쳐블의 랩과 나르샤의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타이틀곡 ‘가슴에 살아’ 기대 해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언터쳐블은 8개월만의 컴백무대를 위해 막바지 연습 중에 있으며, 앨범은 2월 초 발매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