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원트비롱'으로 가수 복귀 '핫바야 댄스' 선보여
문화 2010/01/31 11: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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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1집 '아나카나' 이후 5년 만에 가수로 복귀했다.



조혜련은 1월30일 생방송 MBC '쇼! 음악중심'에서 2집 타이틀곡 '원트비롱'(Won`t be long)을 선보였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2005년 발표한 1집과는 달리 과감히 섹시 '핫바야 댄스'를 추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조혜련은 올블랙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의상으로 눈길을 끈 조혜련은 한층 농익은 가창력과 예능 활동으로 다져진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조혜련의 안무는 과거 인기를 모았던 개그맨 김정렬의 코믹댄스 '핫바야' 춤을 섹시하게 바꾼 이른바 '섹시 핫바야 댄스'로 이전에 비해 훨씬 진지하고 파워풀한 모습이다.



2집 '원트비롱'은 1990년대 발표된 곡으로 일본 코다쿠미와 이그자일이 리메이크해 대히트한 곡이다. 일본에서도 활동 중인 조혜련은 평소 이 노래를 자주 듣고 멜로디가 좋아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3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2집 앨범 CD 재킷 사진은 "컴퓨터 다리다"고 말해 짧은다리를 길게 늘린것이라고 실토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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