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논란' 소녀시대, 30일 '오!' 컴백무대
연예 2010/01/30 11:07 입력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논란이 된 효연 재킷 이미지를 수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팬들은 28일 발매된 소녀시대 2집 앨범 재킷에 효연의 얼굴이 절반 이상 가려진 것을 두고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28일 발매한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은 별도의 플라스틱 케이스 없이 북(BOOK)방식으로 한권의 책처럼 제작됐다. 그 과정에서 CD를 고정시키기 위해 재킷 일부를 뚫은 구멍에 절묘하게 효연의 얼굴만 가려지는 상황이 되버리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본인의 얼굴이 잘려나가 얼마나 속상할까" "가수의 얼굴을 가리다니. 앨범 디자인은 도대체 누가 한 거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소속사 측은 29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정상의 실수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임의 확인 후 일부 초도 물량부터 조치를 취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28일 발매된 소녀시대 2집 앨범은 오프라인 매장 집계차트인 한터차트에서만 2만5천장의 판매고를 올려 가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터차트에 집계되지 않는 일부 대형 음반매장과 온라인매장을 합칠경우 3만5천장에서 4만장가량이 팔린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특히 29일부터 앨범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풀리기 때문에 판매량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녀시대는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 소녀시대는 이날 앨범 타이틀곡 'Oh!'(오!)와 수록곡 '쇼쇼쇼'(SHOW! SHOW! SHOW!) 등 2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일부 팬들은 28일 발매된 소녀시대 2집 앨범 재킷에 효연의 얼굴이 절반 이상 가려진 것을 두고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28일 발매한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은 별도의 플라스틱 케이스 없이 북(BOOK)방식으로 한권의 책처럼 제작됐다. 그 과정에서 CD를 고정시키기 위해 재킷 일부를 뚫은 구멍에 절묘하게 효연의 얼굴만 가려지는 상황이 되버리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본인의 얼굴이 잘려나가 얼마나 속상할까" "가수의 얼굴을 가리다니. 앨범 디자인은 도대체 누가 한 거냐"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소속사 측은 29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정상의 실수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임의 확인 후 일부 초도 물량부터 조치를 취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28일 발매된 소녀시대 2집 앨범은 오프라인 매장 집계차트인 한터차트에서만 2만5천장의 판매고를 올려 가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터차트에 집계되지 않는 일부 대형 음반매장과 온라인매장을 합칠경우 3만5천장에서 4만장가량이 팔린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특히 29일부터 앨범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풀리기 때문에 판매량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녀시대는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을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공개한다. 소녀시대는 이날 앨범 타이틀곡 'Oh!'(오!)와 수록곡 '쇼쇼쇼'(SHOW! SHOW! SHOW!) 등 2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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