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병헌이 일본 최대 보석전에서 일본 총리 부인과 함께 베스트 드레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이병헌은 일본 최대의 보석 전시회 '제21회 국제보석전(國際寶飾展, IJT2010)'의 보석 베스트 드레서 남성부문 특별상 수상자로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수상소감으로 "보석에 대해 잘 알진 못하지만 변하지 않는 보석이 가장 가치 있고 좋은 보석이라고 들었다"며 "배우로서 좋은 보석처럼 변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 연말부터 '제9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2009 A-어워즈', '제10회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 '2010 아시아 모델시상식' 등 각종 국내외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이병헌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에서 최민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