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신민아 '키친' 베를린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
문화 2010/01/27 10:35 입력 | 2010/01/27 10:36 수정

주지훈, 신민아, 김태우 주연의 영화 '키친'이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됐다.
'키친(감독 홍지영)'은 올해로 60회를 맞게 된 베를린 국제 영화제 'Culinary Cinema'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Culinary Cinema'는 음식과 사랑, 자연과 환경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선정하고 상영하는 비경쟁부문으로 이제 4회째를 맞이하는 신생 섹션임에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해마다 상영작을 늘려가며 성장하고 있다.
미국 패스트푸드 산업의 폐단을 폭로하며 이슈가 된 '패스트푸드 네이션', 골든글로브와 오스카 2연패에 빛나는 요리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등이 이 섹션을 통해 소개됐고 지난 해 민규동 감독의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가 초청된 바 있다.
'키친'은 국내 개봉 당시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의 매력과 연기 호흡, 홍지영 감독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주목 받았다.
한편, 베를린 상영에는 홍지영 감독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키친(감독 홍지영)'은 올해로 60회를 맞게 된 베를린 국제 영화제 'Culinary Cinema'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Culinary Cinema'는 음식과 사랑, 자연과 환경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선정하고 상영하는 비경쟁부문으로 이제 4회째를 맞이하는 신생 섹션임에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해마다 상영작을 늘려가며 성장하고 있다.
미국 패스트푸드 산업의 폐단을 폭로하며 이슈가 된 '패스트푸드 네이션', 골든글로브와 오스카 2연패에 빛나는 요리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등이 이 섹션을 통해 소개됐고 지난 해 민규동 감독의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가 초청된 바 있다.
'키친'은 국내 개봉 당시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의 매력과 연기 호흡, 홍지영 감독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주목 받았다.
한편, 베를린 상영에는 홍지영 감독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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