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창업을 위해 두 팔 걷어부치고 나섰다.



티아라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티아라 닷컴(가제)' 주인공으로 낙점돼 쇼핑몰 창업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한 일은 활동중에 착용했던 의상과 소품을 판매해 창업 자금을 마련하는 일. 티아라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좌판을 펼치고 직접 행인들을 상대하며 물품을 판매했다.



평일인데다 갑작스레 찾아온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행인들이 몰려들어 관심을 보였으며, 약 230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이 돈을 발판삼아 온라인 쇼핑몰 '티아라닷컴'을 창업하게 될 예정이다.



'티아라 닷컴'은 내달 17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며, 티아라 멤버들이 직접 쇼핑몰 콘셉트를 기획하고 사무실 꾸미기, 사이트 디자인, 모델 선발, 스타일링, 방문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는 내용을 담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