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이혼 공식 확인
연예 2010/01/24 13:37 입력 | 2010/01/24 13: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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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34)-브래드 피트(46)가 결국 이혼을 선언했다.



23일 미국의 연예지 US매거진 인터넷판은 "두 사람이 법적으로 이혼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타임스온라인도 두 사람이 이혼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자녀 6명을 나눠 키우기로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할리우드 최고의 커플로 꼽히면서도 매번 결별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왔다. 브래드 피트가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두 사람이 다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는 소문도 흘러나왔다.



애니스톤은 "졸리가 피트의 생활을 망쳐놨다. 가정에 대한 스트레스로 47세인 피트가 67세의 노인처럼 변해가고 있다. 피트는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피트와 졸리의 결혼생활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은 전하기도 했다.



최근 아이티 난민 돕기 행사에서도 피트와 졸리가 함께하지 않아 결별설이 또다시 대두됐었다.



한편, 피트와 졸리는 지난 2004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찍으며 사랑에 빠졌으며, 현재 피트와 졸리사이엔 입양자녀를 포함해 여섯명의 자녀가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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