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r’ 앨범의 스페셜 버전 ‘rare’ 발매…“직접 아트워크 디자인”
연예 2018/10/26 14:2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박원이 새 앨범 ‘r’ 스페셜 버전인 ‘rare’를 발매한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오는 11월 1일 스페셜 앨범 ‘rare’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늘(26일) 오후 3시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rare’는 지난 10월 1일 발표한 박원의 새 앨범 ‘r’의 스페셜 버전이다. ‘r’과 같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트웍만 새롭게 디자인된 피지컬 음반으로 오는 11월 1일에 발매된다.
스페셜 앨범 ‘rare’는 ‘r’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을 각각의 영어 제목으로만 표기해 디자인되었다. 또한 앨범의 어느 곳에서도 가수 ‘박원’의 이름과 수록곡의 가사도 찾아볼 수 없는, 오로지 ‘r’ 앨범의 모티브가 된 ‘r’에 더욱 집중한 컨셉츄얼한 앨범이다.
특히 스페셜 앨범 ‘rare’는 박원이 앨범 자켓을 직접 디자인해 눈길을 모은다. 솔로 활동 시절부터 가장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며 박원의 타투를 작업하는 타투이스트 작가이자 독일 등 유럽 무대에서 활동 중인 작가 Ujin(유진)이 그림을 그렸고 박원이 이 그림으로 앨범 자켓을 디자인한 것. 박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인 ‘r’에 더 없이 어울리는 Ujin과의 협업으로 스페셜 버전이 완성됐다.
강렬한 색채와 불규칙한 선의 사용이 인상적인 이미지와 수록된 트랙의 제목만으로 디자인되어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rare’는 듣는 이로 하여금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현실적인 가사를 곱씹게 만드는 음악과 그 음악을 가감 없이 들려주는 불친절한 모습의 박원과 더 많이 닮아 있다.
스페셜 앨범 ‘rare’으로 발매되는 ‘r’은 지난 10월 1일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저력을 입증했다. ‘r’은 사랑과 이별 이야기가 아님에도 그만의 감성과 음색, 현실을 꿰뚫는 화법으로 또 한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잡은 바 있다.
( 사진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
온라인뉴스팀 press@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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