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前 멤버 김모씨, 대마초 혐의로 불구속 입건
연예 2010/01/16 14:33 입력 | 2010/01/16 14:57 수정
록그룹 시나위의 전 멤버인 가수 김모(38)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서울 홍대 클럽 등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가수 김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를 피우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 대마초를 접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대마초를 피우고 난 뒤 더 불안한 느낌에 좋은 작품을 쓸 수 없어 후회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수십만원을 들여 다량의 대마초를 구입한 것을 밝혀냈으며 설악산 등지에서 채취한 야생 대마초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김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김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전과가 없는 초범이라는 점을 들어 영장을 기각해 불구속 입건됐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서울 홍대 클럽 등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가수 김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를 피우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 대마초를 접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대마초를 피우고 난 뒤 더 불안한 느낌에 좋은 작품을 쓸 수 없어 후회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수십만원을 들여 다량의 대마초를 구입한 것을 밝혀냈으며 설악산 등지에서 채취한 야생 대마초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김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김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전과가 없는 초범이라는 점을 들어 영장을 기각해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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