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우 가오쯔치, 연인 채림에 사랑의 메시지 "꿈꾸는 느낌" 달달
연예 2014/05/20 09: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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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오쯔치 웨이보

[디오데오 뉴스] 한국 배우 채림(35) 연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33)가 SNS로 채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가오쯔치는 자신의 웨이보에 “국가를 뛰어넘은 연애. 혼자 있을 때 자주 꿈을 꾸는 느낌이 든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게 일어난 일이 불가사의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드라마를 찍는 것 같다”며 “하지만 드라마를 찍는 것 보다 더 선명하고 더 진실된다. 인연,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연인 채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채림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 “만약 림(채림)과의 소통의 착오가 없다면 이는 오직 드라마를 위해 홍보하고 녹화한 프로그램이 아닌 것이다”이라며 “고마워. 너의 용기. 내가 소중히 여기겠다. 다음 주 주말에 만나는 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가오쯔치는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녹화에 참여한 방송 현장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오쯔치, 채림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가오쯔치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중 방송되는 코믹사극 ‘시아전기’에서는 채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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