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시아 스타상 수상 '전세계 무대 활약'
연예 2010/01/14 09:27 입력 | 2010/01/14 09: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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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아시아에서의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한다.



(사)한국모델협회과 (재)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하는 '2010 아시아모델상시상'에서 아시아스타상 의 수상자로 이병헌이 선정되었다. 아시아스타상은 자국뿐 아니라 모델,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인들 중 아시아 문화컨텐츠의 교류에 큰 영향을 끼친 스타에게 수여된다.



이병헌은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와 'G.I.Joe'에서 화려한 액션, 인상적인 눈빛연기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헐리우드 입성을 했으며 KBS '아이리스'로 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스타성을 확고히했다.



또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집중 조명하는 CNN '토크 아시아(TALK ASIA)'의 2010년 새해 첫 인물로 선정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로서의 위치를 입증하고 있다.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을 주최 하는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은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은 모델 문화컨텐츠를 통해 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대중문화, 패션산업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한국 패션과 다양한 문화컨텐츠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선도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0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은 1월 14일 전야제, 15일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저녁 7시에 본 시상식이 진행 된다.



황유영 기자 free@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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