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 허세 역에 김영광 낙점
문화 2014/05/16 16:37 입력

출처=하일권 '목욕의신' 캡쳐/디오데오DB
[디오데오 뉴스] 배우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화제다.
16일 제작사 문와쳐는 배우 김영광이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목욕의 신’은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김영광이 연기할 ‘허세’는 가진 것이 빚과 허세밖에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개성 강한 캐릭터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영광이 스스로 ‘목욕의 신’의 팬임을 자처할 만큼 작품에 대한 열정이 크다”며 “원작 속 허세를 영화적인 캐릭터로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한 의욕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88만 원 세대의 고민과 꿈을 다뤄 청춘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광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오는 6월 소집 해제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목욕의 신’은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제작사 문와쳐는 배우 김영광이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목욕의 신’ 주인공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목욕의 신’은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김영광이 연기할 ‘허세’는 가진 것이 빚과 허세밖에 없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개성 강한 캐릭터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김영광이 스스로 ‘목욕의 신’의 팬임을 자처할 만큼 작품에 대한 열정이 크다”며 “원작 속 허세를 영화적인 캐릭터로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한 의욕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88만 원 세대의 고민과 꿈을 다뤄 청춘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광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오는 6월 소집 해제된 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목욕의 신’은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