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시점, 지켜보는 사람이 대체 몇명? ‘1인자의 위엄’
문화 2014/02/19 15: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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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캡쳐/온라인 커뮤니티

[디오데오 뉴스]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 시점’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 유재석 시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의 뒷모습을 중심으로 MBC ‘무한도전’ 출연 멤버들과 김태호 PD를 비롯한 각종 스텝과 카메라맨까지 그를 지켜보고 있다. 특히 카메라맨 뒤에 있는 거울에 비친 풍경으로 인해 마치 수십 명이 들어선 기자회견장과도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시청자로서는 방송 화면만을 지켜보다 출연진의 시점으로 촬영장 모습을 담은 해당 사진은 사뭇 이색적일 것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열린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 중 하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많은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자니 연예인이어도 엄청 긴장하겠다”, “유멘”, “난 부담스러워서 벌벌 떨 것 같아”, “그 와중에 형돈이 하품한다”, “카메라 울렁증 이해된다”, “역시 1인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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